나리여성병원에서는 감성분만의 과정에 최면의 기법을 이용하여 출산이 더 이상 고통스러운 경험이 아니라 편안하고 고요한 출산의 경험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출산이 고통스럽게 느끼는 것은 두려움을 갖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평상시에 주위 사람들에게서 힘들었던 출산의 경험을 듣게 되거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극적으로 고통스럽게 표현된 출산 장면들을 보게 되면서 출산의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또한 산전진찰 중에 의사에게서 아기가 크다거나 골반이 좁다는 등 부정적인 애기를 듣게 되거나 입원하여 출산을 기다리는 중에 의료진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이나 말이 산모에게 두려움이 생기게 만들 수 있습니다.